군, 추석 연휴 ‘긴급 구조·응급 의료’ 지원 _노는 것만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_krvip

군, 추석 연휴 ‘긴급 구조·응급 의료’ 지원 _테레시나의 빙고_krvip

추석 연휴 기간 각종 돌발사고에 대비해 군이 내일부터 15일까지 긴급구조와 응급의료 지원을 합니다. 국방부는 오늘 대규모 귀성객 이동으로 일어날 수 있는 육상과 해상 사고에 대비해 전국 236개 부대가 이 기간 24시간 지원체제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들 부대에는 인명구조와 의료요원 등 긴급구조 병력 3천700여 명과 헬기와 함정, 구급차 등 장비 740여 대가 항상 대기합니다. 또 이 기간 민간인 응급환자에 대해 서울지구병원과 국군수도병원 등 전국 군병원 20곳을 개방할 예정입니다. 추석 연휴 동안 긴급구조가 필요한 경우 전화 '080-960-6119'로 연락하면 가까운 육군부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국방부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복통환자를 비롯한 응급환자 61명에 대해 응급의료 지원을 했다고 밝혔습니다.